
박위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제가 꿈에 나와서 두 발로 걸었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어요.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말이네요"라면서 "진짜 일어서게 된다면 지은이랑 영국의 콘월에 가보고 싶어요. 밤 하늘을 가득히 수놓았던 별빛들을 같이 보고싶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위가 사고 전인 2014년 영국을 여행하며 성큼성큼 걷고 있는 모습. 특히 박위는 지인들로부터 받은 좋은 징조를 알리며 결혼 1주년을 맞아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한편 박위는 신앙생활을 하던 중 새벽 예배에서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을 처음 만나 2023년 봄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연애는 2023년 12월 시작했으며, 교제 19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약속하고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