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미나 류필립 부부의 개인 채널 '필미커플'에는 병원에서 방문한 수지 씨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류필립은 머리를 염색한 수지 씨를 보며 "누나가 염색도 하고 살도 더 빼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비만 치료 병원의 담당 의사는 수지 씨의 피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여행 기간 중 과식을 했음에도 대사 기능이 좋아졌다. 몸무게도 79kg 그대로다"고 얘기했다. 또 의사는 수지 씨에게 "당은 완전히 해소되고 간 수치도 정상이고 콜레스테롤도 깨끗하다. 당뇨 완치다"고 설명했다.
이에 수지 씨는 "정말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었는데 몸무게까지 저를 행복하게 해준다"며 요요 현상 없이 몸무게를 그대로 유지했다며 기뻐했다.
한편 수지 씨는 지난해 8월부터 미나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50kg에서 78kg까지 감량에 성공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현재 개인 채널 및 필미커플 채널을 통해 살 빠지는 모습을 공유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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