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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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조세호의 결혼식에 불참한 이유를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는 '썸머 페스티벌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제이홉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만났다.
조세호 '결혼식 불참' 이유 밝혔다…하객만 800명인데, "전역 시점과 겹쳐" ('핑계고')
이날 제이홉은 조세호에게 "요즘 결혼 생활은 어떠냐"고 물었다. 조세호는 "너무 좋다"고 답했다. 제이홉은 “세호 형님을 오랜만에 만나다 보니 이런 이야기를 못해봤다”며 “당시 결혼식도 막 전역시점이랑 겹쳐서”라고 결혼식에 못 간 이유를 밝혔다. 조세호의 결혼식은 유재석, 지드래곤, 이동욱, 홍진경 등을 비롯해 하객만 800명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제이홉이 그때 쯤 전역했죠?”라고 물었고, 제이홉은 “딱 작년 10월에 전역했다”라고 답했다. 군 생활을 마친 소감을 묻자 제이홉은 "후련하다. 나름 의미도 있었다. 1년 반 동안 본업을 내려놓고 군이라는 사회에 맞춰서 임무를 한 것 자체가 인간 정호석으로서 배울 게 많았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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