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뜬뜬-핑계고'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뜬뜬-핑계고'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월드 클래스 다운 플렉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5일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는 "썸머 페스티벌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이홉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최근 근황부터 군 제대 후 이야기, 명품 시계에 얽힌 비하인드까지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명품 브랜드 앰베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제이홉은 "제가 앰베서더로 활동하는 브랜드는 진심을 담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구매도 직접 하고 있다"며 "처음으로 성공했을 때 오데마 피게 시계를 샀다"고 말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뜬뜬-핑계고'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뜬뜬-핑계고' 캡처
이어 제이홉은 "저에게 주는 선물 같은 의미인데 무언가 하나하나 이룰 때마다 시계를 사 모으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이런 것들을 하나 또 사면서 내가 스스로 동기부여도 되고"고 공감했다.

또한 전역 소감에 대 제이홉은 "군 생활을 마치니 후련하다. 1년 반 동안 본업을 내려놓고 군이라는 사회에서 임무를 했었다는 것이 인간 정호석으로서 많은 배움이 있었다"며 "얼마 안 있으면 멤버들이 전역을 하는데 너무 신기하다. 우리가 다 군대를 갔다오다니"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7월 1일 오후 9시 20분경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내년 봄에 단체 앨범이 나올 예정이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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