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영은 인스타그램에 "미쿡에서 할리 한달 렌트 완료🇺🇸 검정색 팻보이도 넘 멋지지 않나요??ㅎㅎㅎ 그리고 단종 된 할리 디럭스하고 기념사진 ㅎㅎㅎ 여기는 오토바이가 모든 도로를 달릴 수 있어서 고속도로로 달리는 기분이 너무 좋다아아아아아 미국에서 알차게!!!!! 라이딩 투어 해볼께요 꺄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노란 티셔츠에 데님 팬츠, 워커를 매치한 캐주얼 차림으로 빨간색 바이크 위에 올라 앉아 환하게 웃고 있다. 붉은 연료탱크, 커스텀 휠이 돋보이는 바이크가 이시영의 밝은 에너지와 어우러져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른 컷에서 이시영은 넓은 주차장 한가운데서 바이크를 배경으로 다리를 길게 뻗은 포즈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의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뒀다. 하지만 지난 3월 결혼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시영은 시세 30억에 달하는 강남구 삼성동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다가 지난해 인천 송도로 이사를 마쳤으며, 아들은 고등학교 과정까지 합하면 약 6억 4000만원의 학비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진 '귀족학교' 채드윅에 재학 중이라고 젼해졌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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