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62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귓전명상 채환TV 운영자 채환은 지난달 28일 서울에서 열린 ‘마음의 숲’ 강연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공익법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과 귓전명상이 함께하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물네 번째 강연콘서트다.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현장에서 즉석 질문으로 인생 고민과 걱정, 스트레스, 괴로움 해소, 마음공부, 명상법 등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고, 채환은 진솔하면서도 위트 있는 진행으로 청중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마음의 숲’ 강연콘서트는 누구나 쉽게 명상을 경험하고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마련된 무료 명상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지난 4월 충남 보은에서 열린 강연에 이어 2개월 만에 열린 서울 강연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영화배우 김보성,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이사장인 봉인사 적경스님, 스노우폭스북스 서진 대표가 자리를 함께했으며, 이들은 ‘선한 영향력’에 대한 나눔의 철학으로 울림을 전했다. 특히 영화배우 김보성은 틱톡 라이브 수익 전액을 공익법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따뜻한 의리를 실천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희망나눔 표창장’이 배우 김보성에게, ‘희망나눔 기업상’이 스노우폭스북스 서진 대표에게, ‘지구환경 살리기 상’이 천일 동안 매일 쓰레기 줍기 봉사를 실천한 김순자씨에게 수여됐다.

공익법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 설립자이자 명상가인 채환은 ‘마음의 숲’ 강연콘서트 외에도 자살예방 프로젝트 ‘희망을 파는 콘서트’, 복지사각지대 청소년 장학금 지원, 캄보디아·베트남 소수민족 지원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제3회 니카라과 아마존 백만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를 살리는 환경보호활동을 위해 아마존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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