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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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생 이진욱과 1997년생 정채연이 한 작품에서 만났다.

8월 2일(토) 첫 방송 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에서 이진욱과 정채연이 분할 윤석훈과 강효민 특유의 다채로운 매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케미 맛보기 티저 4종을 전격 공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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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영상에서 이진욱은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츤데레 상사' 윤석훈의 면모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지각한 신입에게 "집에 시계 없냐"며 뼈아픈 잔소리를 쏟아내던 그는 이내 "커피는 했냐"며 모닝커피를 챙겨준다.

또 "그 꼴을 하고 미팅 들어갈 거냐"고 지적하면서도 품에서 선뜻 손수건을 꺼내 어디를 닦아야 하는지 일러주는 유죄 행보를 이어간다. 차가운 말투와 다정한 행동이 공존하는 윤석훈의 모습은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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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은 미워할 수 없는 금쪽이 후배 강효민으로 분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업무 이야기를 듣고 돌아서다 "제가 오늘 정리한 내용은 어땠어요?"라며 칭찬을 바라는 모습은 사소한 칭찬 하나도 소중한 현실 신입사원들의 내적 공감 버튼을 누른다.

'에스콰이어'는 짧지만 강렬한 티저 4종을 통해 윤석훈과 강효민의 매력을 맛보기로 선보이며 호기심을 높인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진욱과 정채연은 마치 1타 강사처럼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하듯 보여주며 '에스콰이어'에서 펼쳐질 츤데레 상사와 금쪽이 후배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에스콰이어'는 8월 2일(토) 밤 10시 4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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