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홈즈'에서는 팽현숙이 출연해 김숙, 양세형과 함께 '저속 노화'를 찾아주는 집으로 임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나래가 "인터넷에 팽현숙으로 검색하면 다른 이름이 뜨더라"고 묻자 팽현숙은 "음식 사업을 10번 넘게 망했다"며 "너무 일이 안 풀려서 누가 개명을 제안하길래 법적으로 개명한 지는 15년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날 팽현숙의 30년 전 사진도 공개됐다. 김숙과 찍은 사진 속 팽현숙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팽현숙은 최양락과 지난 198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코미디언 1호 부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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