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장마철 함께 도서관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하성운이 등극했다. 하성운은 ATA 페스티벌 둘째 날인 28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ATA 페스티벌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에서 열리는 대규모 K팝 공연으로,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해당 페스티벌의 티켓은 2일권(9월 27·28일)과 1일권이 각각 17만6000원, 12만1000원에 판매 중이다.
2위는 아스트로 차은우가 이름을 올렸다. 차은우는 VR 콘서트 영화 '차은우 VR 콘서트: 메모리즈'를 통해 K팝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해당 작품은 관객이 무대 위에서 차은우의 노래, 표정, 숨소리까지 생생하게 마주하는 가상현실 콘텐츠로, 팬들에게 더욱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이 VR 영화는 3차원으로 구현된 차은우와 일대일 가상 로맨스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3위는 박지훈이 차지했다. 박지훈의 팬미팅 'PARK JIHOON FAN MEETING [OPENING] IN SEOUL' 티켓 예매가 1일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됐다. 박지훈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는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카카오TV '연애혁명',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웨이브 '약한영웅 Class 1', KBS2 '환상연가', 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입지를 다졌다. 현재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시원한 카페에서 여름 신메뉴를 함께 즐기고 싶은 남자 가수는?', 시원한 카페에서 여름 신메뉴를 함께 즐기고 싶은 여자 가수는?', '시원한 카페에서 여름 신메뉴를 함께 즐기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시원한 카페에서 여름 신메뉴를 함께 즐기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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