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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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세계에서 가장 큰 새'로 알려진 슈빌을 만났다.

남보라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에 또프리카… 우간다 잘 다녀왔어여"라며 여행이 아닌 봉사 차원에서 아프리카에 다녀왔음을 알렸다.

남보라는 "가서 아이들도 보고 물 환경도 보고 또 세상을 보는 눈이 확 넓어진 시간이었다"면서 "아프리카에 갔다오면 한 층 더 성장해서 오는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공유했는데, 특히 공룡의 후예라고도 불리며, 아프리카에서만 서식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새 넓적부리황새 (슈빌)을 마주쳐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랑했다.
사진=남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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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3남매 대가족의 장녀로 연예계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던 남보라는 드라마 '영광의 재인', '해를 품은 달', '효심이네 각자도생', 영화 '새해전야', '찬란한 나의 복수'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

그는 지난 5월 현직 청소년상담사로 활동 중인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9년 봉사활동을 하며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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