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수)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F6' 솔로남과 '6옥순' 솔로녀가 모인 '솔로나라 27번지'가 베일을 벗었다.
솔로녀들의 첫인상 선택이 진행됐다. 첫인상 선택에서 상철은 영숙-정숙-옥순-현숙으로부터 '4표'를 받아 인기남이 됐고, 순자와 영자는 나란히 영식을 택했다.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감사한 일이지만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부담이었다"고 난감함을 호소했다. 반면 '0표'인 영수-영호-영철-광수는 후일을 기약하며 씁쓸함을 삼켰다.
이후로도 열의 없어 보이는 솔로남들의 태도에 영숙은 “원래 남자들이 이러는데 편집이 잘 되는 걸까?"라며 한숨을 쉬었고, 정숙은 “아무도 제게 관심 없고, 집에 가고 싶다"고 '전투력 0' 상태에 빠졌다.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솔로남들은 액자를 들고 등장, 첫인상 선택을 하는 모습이 펼쳐져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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