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1시 첫 동반 라디오 출연! 함께해 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지가 문원 앞에 서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옷을 화이트 계열로 맞춰 입은 채 행복한 얼굴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지는 최근 7살 연하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신지가 MBC 표준FM '싱글벙글쇼' DJ로 활동하던 시절, 문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시작됐다. 방송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문원은 지난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한 발라드 가수다. 2013년에는 JTBC 예능 '히든싱어' 윤민수 편에 출연해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는 '헤어져야 하니까', '너를 위해', '잠시 쉬어가기를', '그대만 보고' 등을 발표했다.
문원은 2일 신지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출연해 한 번의 이혼을 했고, 비양육중인 딸이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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