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민 SNS
사진=김지민 SNS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신혼 부부 분위기를 풍겼다.

김지민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 좋당! 데이뚜"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지민이 김준호와 손을 꼭 잡은 채 산책길을 걷고 있는 모습. 그러나 자고 있는 김준호를 김지민이 데리고 나왔는지 김준호의 뒷머리가 가르마를 따라 그대로 눌려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지민은 현재 같은 KBS 공채 출신 개그맨 김준호와 2022년부터 열애, 오는 13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김준호는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지민을 향해 공개적으로 프로포즈를 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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