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유재석, 유연석과 절친한 배우 장현성, 김대명이 '틈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네 사람은 김대명의 추천으로 수유리의 한 막국수 식당을 찾았고, 녹두전과 막국수를 함께 즐기며 분위기를 달궜다.
식사 도중 유재석은 "나도 수유에 오래 살았는데 이런 데 잘 몰랐다"고 했고, 김대명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과 맛집을 많이 다녔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는 무슨 일 있으면 짜장면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도했다.


장현성은 "이럴 때는 녹두전이지"라며 분위기를 바꿨고, 유재석은 막국수를 먹으며 "맛있다"고 감탄했다. 김대명은 "이럴 때 제일 뿌듯하다"고 말하며 뿌듯함을 드러냈지만, 결국 본인이 밥값을 내게 되자 억울함을 드러내며 유쾌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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