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최란, 이충희 부부가 올해 5월 말 서울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면적 198㎡ 1가구를 187억원에 매도했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7년 8월 해당 아파트를 37억7200만원에 분양 받은 바 있다. 8년 만에 150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셈이다. 이번 거래는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역대 최고가 기록이라는 후문이다.
최란은 과거 한 방송에서 자신의 재테크 비법에 대해 최란은 "남편과 맨몸으로 시작했다. 큰 돈이 쏟아지는 일이 없으니 시작은 저축이었다. 저축도 상품, 은행별로 나눠서 해야 하고, 투자는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며 "젊었을 때는 백화점 쇼핑 대신 부동산에 자주 놀러 갔다. 당장 못 사더라도 보는 눈을 길러 놓으면 꿈을 가질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충희는 "아내가 뭐 하나를 사더라도 위치가 좋다고 바로 사는 게 아니다. 구청도 가보고 꼭 꼼꼼하게 확인한 뒤 산다"고 전했고, 최란은 "구청에 가서 확인하는 것이 필수 조건이다"고 덧붙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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