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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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 라도가 KIA 타이거즈의 홈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라도는 오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5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시구에 나선다. 이번 시구는 4~6일 진행되는 특별 승리 기원 이벤트의 일환이다.

광주가 고향인 라도는 "어렸을 때부터 KIA 타이거즈를 응원해 왔다. 재작년엔 우천으로 시구가 취소되어 아쉬웠지만, 올해는 반드시 승리의 에너지를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기아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
사진=기아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
블랙아이드필승은 트와이스, 청하, 씨스타, 에이핑크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만든 국내 대표 프로듀싱팀이다. 이들은 자체 제작한 걸그룹 스테이씨(STAYC)의 히트곡 'ASAP', 'Teddy Bear'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라도는 에이핑크 윤보미와 9년째 열애 중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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