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션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러닝. 가볍게 8.15km 조깅. 보검아 이러다 올해 정말 풀코스 뛰는거 아니여? 다니엘도 왜 이렇게 잘 달려? 조금 준비하면 10km 대회 나갈수 있겠는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션과 배우 박보검, 다니엘이 새벽부터 이른 아침까지 러닝을 진행한 모습. 특히 소속사 어도어와 법적 분쟁 중 활동을 잠정 중단한 뉴진스 멤버 다니엘의 얼굴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뉴진스는 소속사가 어도어가 낸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법원이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면서 가수 활동은 물론 방송 출연, 행사, 광고 등 모든 상업적 활동에 발이 묶인 상태다.
또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간접강제 신청 역시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뉴진스는 소속사 없이 독자 활동을 할 경우 1인당 10억원씩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내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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