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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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수술을 마친 배우 진태현이 퇴원 4일 만에 앞으로의 계획을 세웠다.

진태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 앞으로 목표. 할 수 있음"이라는 문구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들을 순차적으로 나열했다.

계획에는 ▲촬영 스케줄 감사히 최선 (다하기), ▲무조건 6kg 감량, ▲7월 중 수술 후유증 회복, ▲건강식 위주 식단, ▲간식과 이별, ▲2주에 한 번만 치팅 데이, ▲하반기 마라톤 도전 등 디테일하게 잡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진태현은 지난 5월 갑상선암을 고백했던 바 있다. 이후 그는 지난달 24일 오전 수술을 마쳤으며 3일 뒤 퇴원해 일상 속에서 회복에 애쓰고 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7월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부부는 2015년 결혼해 2019년에 대학생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후 부부는 2세 임신을 원하던 끝에 2021년 임신에 성공했다. 그러나 출산 20일을 남기고 아기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 후 두 사람은 지난 1월 두 명의 딸을 추가로 입양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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