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오마이걸 아린이라고?…'숏컷+생얼' 충격 비주얼의 'S라인'
오는 7월 11일 웨이브 독점 공개를 확정한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 ‘S라인’이 오마이걸 멤버이자 배우 아린의 눈빛이 돋보이는 ‘현흡’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S라인’ 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 30일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모두가 감추고 싶은 은밀한 비밀을 꿰뚫어 보는 소녀 ‘현흡’역을 맡은 아린의 신비로운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얘가 오마이걸 아린이라고?…'숏컷+생얼' 충격 비주얼의 'S라인'
‘S라인’에서 아린은 태어날 때부터 S라인을 볼 수 있었던 소녀 현흡 역을 맡았다.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능력 때문에 세상과 스스로를 단절한 채 조용히 살아가던 중 충격적인 살인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살인 사건이 벌어진 이후 자신을 학교로 부르는 의문의 문자 한 통을 계기로 다시 세상 밖으로 나설 결심을 한다. 학교를 비롯해 붉은 선의 S라인으로 뒤덮인 세상과 마주한 ‘현흡’은 자신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들에 의심을 품게 되고 살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형사 ‘지욱’의 수사에 도움을 주기 시작한다. 반복되는 죽음과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 속에서 그녀는 자신이 태어날 때부터 볼 수 있었던 S라인의 의미와 진실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아린은 맑은 눈빛 속에 복잡한 감정을 담아내며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온 현흡의 혼란과 불안, 그리고 경계심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특별한 시선을 가진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낸 아린은 섬세한 눈빛과 절제된 감정 연기로 현흡의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처음으로 세상과 마주하며 성장해 가는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낸 아린은 독특한 세계관 속 인물의 변화와 서사를 설득력 있게 담아내며 ‘S라인’의 몰입감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숏컷에 생얼까지 파격 변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S라인’은 7월 11일 2개, 7월 18일 2개, 7월 25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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