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KARD/사진제공=RBW, DSP미디어
그룹 KARD/사진제공=RBW, DSP미디어
오는 19일 데뷔 8주년을 맞이하는 그룹 KARD(카드) 국내 음악 방송 1위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자양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미니 8집 'DRIFT'(드리프트)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제이셉은 "인기의 지표 아니냐. 이번 컴백 라인업을 보곤 저희가 1위를 할 수 있진 않겠다고 판단은 했다. 그럼에도 1위 타이틀을 너무나 갖고 싶다"고 털어놨다.

전소민은 "이번에 혼성 그룹이 새로 나오면서 더 확실한 목표가 생겼다"며 "'혼성 그룹의 길을 되게 잘 다져놨다'라는 얘기를 듣고 싶다. 모든 사람이 진심이었기 때문에 사실 이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카드의 'DRIFT'에는 타이틀 곡 'Touch'(터치)를 비롯해 'BETCHA'(벳챠), 'Before We Go'(비포 위 고), 'Top Down'(탑 다운), 'Pivot'(피벗) 등 총 7곡이 담긴다. 타이틀곡 'Touch'는 2000년대 감성을 카드만의 방식으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비트가 특징이다. 'Touch'에 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비엠은 작곡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카드의 미니 8집 'DRIFT'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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