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혜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밤서방 어제 아파서 응급실", "눈물이 한 바가지" 등의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지혜의 남편이 늦은 밤 응급실을 찾은 모습. 남편은 누워서 링겔까지 맞아 상태의 심각성을 짐작케 했다.
이후 김지혜는 "평일에 소화기내과를 가야 확실하지만 위염 같다"며 "배가 계속 꼬이는 느낌이라고 한다. 아프지 말자"라고 간절함을 드러냈다.
앞서 김지혜는 임신성 당뇨 검사에 통과하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임당 망함. 뭐 하나 수월하지 않은 나의 임신"이라고 토로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김지혜는 쌍둥이를 품은 상태에서 넘어지는 등 낙상 사고도 겪어 보는 이들의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그는 최근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