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602회에서는 방송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로 구성된 '팜유 라인'이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다시 모인 세 사람은 과거와 달라진 몸 상태로 서로를 바라봤다.



팜유 라인은 지난해 이장우가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다이어트를 선언한 이후 함께 보디프로필 촬영을 목표로 약 4개월간 운동과 식단 조절을 실천했다. 당시 세 사람은 서로를 자극하며 체중 감량에 도전했고 결과도 주목을 받았다.
전현무는 85kg에서 71.7kg까지 13.3kg을 감량한 뒤 요요 없이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박나래 역시 체지방을 34%에서 22%까지 줄이며 몸을 가꿨다. 그는 지난 3월 10일 유튜브 채널 '유튜붐'에 출연해 "한창 벌크업했을 때는 62kg이었고, 지금은 48kg이다"라며 달라진 수치를 공유했다.
이장우는 당시 108kg에서 86kg까지 22kg을 감량해 큰 변화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지난 10월 먹방 유튜버 히밥의 채널에 등장해 "일주일 전 몸무게가 96kg이었다. 지금은 다시 세 자리 수가 됐을 것 같다. 하루에도 5kg씩 오르내린다"고 고백하며 요요 현상을 인정했다.
한편, 이장우는 8세 연하 배우 조혜원과 지난해 6월 공개 열애를 시작해 최근에는 오는 11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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