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영상 캡처
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영상 캡처
화를 참지 못하고 밑도 끝도 없이 급발진하는 금쪽이로 인해 고충을 겪는 가족이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 등장한다. 오은영 박사는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이들 가족의 영상을 바라본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타협 불가! 화를 참지 못하는 초1 아들’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갈수록 고집을 부린다는 초1 아들을 둔 부부가 출연한다. 금쪽이는 3개월째 매일 학교에서 탈출하고, 엄마와 아빠를 협박까지 한다고. 과연 금쪽이네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제공=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제공=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선공개 영상에서는 외식에 나선 금쪽이네의 모습이 보인다. 즐겁게 밥을 먹다가 놀고 싶다며 일어나 놀이방에 가는 금쪽. 엄마는 걱정스러운 듯 아이를 불러본다. 잘 놀던 금쪽이는 다짜고짜 "패드를 하고 싶다"고 고집을 부리며 대뜸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다. 금쪽이가 말도 안 되는 고집을 부리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지금 당장 패드를 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는 엄마. 그러자 금쪽이는 “마이크 뺄게요”라며 제작진이 설치한 마이크를 잡아 뜯고 식당 밖으로 뛰쳐나간다. 뒤따라 나온 아빠에게서 울부짖으며 도망까지 간다. 아빠가 아무리 달래도 전혀 들을 생각이 없어 보이는 금쪽이는 온 가족이 나서서 말려도 어떤 말도 통하지 않는다. 충동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 금쪽이. 이를 심각하게 보던 오 박사는 “금쪽이가 ‘OOOO적 사고’를 한다”며 일침을 가한다.

과연 오 박사가 밝혀낸 금쪽이의 행동 이면은 무엇일지 27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