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불편한 속마음' 감춰온 게 무려 7년…'최측근' 박원숙은 충격에 오열('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혜은이의 속마음 고백에 깜짝 놀란다. 불편했던 마음을 털어놓은 것. 박원숙은 7년간 숨겨온 혜은이의 속내에 눈물을 쏟는다.

3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스위스로 떠난 '사남매'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남매는 '산의 여왕'이라 불리는 리기산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사남매는 1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증기 유람선부터 유럽 최초로 운행한 산악열차도 경험해본다.

여정의 하이라이트는 초록빛 풍경으로 가득 찬 리기산이다. 열차가 산을 오를수록 드넓은 초원과 형형색색 꽃밭, 탁 트인 풍광이 순차적으로 펼쳐지며 사남매의 눈과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또한 리기산에서 요들러 부부를 만나 즉흥적으로 요들송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스위스 현지에서 듣는 요들송에 모두가 흠뻑 빠진다.

리기산 정상에 도착한 사남매는 장엄한 대자연 앞에서 눈물을 흘린다. 혜은이는 박원숙에게 불편했던 마음을 털어놓는다. '같이 삽시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7년 넘게 숨겨온 혜은이의 충격 발언에 박원숙은 "그동안 참았던 게 많았지?"라며 오열한다. 과연 두 사람의 요동치는 감정은 해소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리기산에서 털어놓는 사남매의 속마음은 30일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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