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맹승지 SNS
사진=맹승지 SNS
방송인 맹승지가 군 부대에서 인연을 맺은 출연진들과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음을 인증했다.

맹승지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공유된 게시물에는 "소대장님이랑 사이 좋음"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지난해 9월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1기 10주년 기념을 맞아 배우 라미란과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박승희를 비롯해 시 부사관 후보생들이 모여 기념 촬영을 남긴 모습.

맹승지는 만남을 가졌던 당시를 회상하면서도 방송에서 이른바 '애증관계'로 불렸던 '마녀 소대장' 전지숙을 언급하며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4년 8월 방송된 MBC 예능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은 라미란, 홍은희, 김소연, 맹승지, 지나, 박승희, 혜리 등 7명의 여성 멤버들이 2014년 8월 4일에 육군 부사관후보생 자격으로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3박 4일간 단기 체험 형식으로 촬영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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