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tvN
/ 사진제공=tvN
'핸썸가이즈' 김동현이 부친의 놀라운 뜻밖의 이력을 밝혔다. 극장 간판을 그리는 화가였던 것. 김동현 아버지는 아들이 영리하지 못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한 다섯 남자가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맛집 탐방 'tvN표 식메추 예능'. 26일 방송된 29회에서는 '핸썸즈' 멤버들과 함께 배우 박주현과 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용산구 남영동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섰다.
사진제공=tvN '핸썸가이즈'
사진제공=tvN '핸썸가이즈'
이날 '핸썸즈' 멤버들은 저메추 원정으로 남영동의 부대찌개·스테이크 맛집에 방문했다. 유명인들의 싸인이 흡사 달력처럼 빽빽하게 장식된 50년 전통의 맛집에 방문한 '핸썸즈'는 남영동의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퀴즈를 풀었다.

이날 밥값내기 퀴즈는 영화관 간판 관련 문제였다. 김동현은 "우리 아버지가 간판을 그리는 화가셨다"라며 뜻밖의 이력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즉석에서 김동현 아버지와의 전화 연결이 성사됐다. 김동현은 자랑스럽게 미소 지으며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정작 김동현의 아버지는 "동현이가 어린시절에 좀 띨띨했다. 이제서야 어른 됐다. 애기 좀 그만 낳았으면 좋겠다"라며 솔직한 발언들을 쏟아내 폭소케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