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영은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라리 수영복 가져가서 수영을 할 걸. 더워서 땀으로 목욕한 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도심 속 호텔과 수영장을 배경으로 촬영된 해당 사진에는 아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시영은 크롭 기장의 흰색 퍼프 블라우스에 하늘색 민소매 조끼를 걸치고, 밝은 연청 데님 쇼츠를 매치해 시원한 여름 스타일을 완성했다. 블랙 스트랩 샌들과 자연스러운 긴 생머리로 청순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시영이 착용한 블루 컬러 명품 가방은 C사 제품으로, 해당 모델은 브랜드 앰배서더 제니가 캠페인에 착용해 화제를 모은 한정판이다. 이시영이 착용한 스몰 사이즈는 공식 홈페이지 기준 864만원으로 알려졌다. 편안한 일상복에 고가의 명품 백을 더해 이시영 특유의 럭셔리함을 드러냈다.
함께 등장한 아들은 장난스러운 포즈로 엄마와의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시영은 아들과 손을 잡고 걷거나 벤치에 나란히 앉아 웃음을 짓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시영은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 중이다. 2017년 외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나, 올해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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