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혜원은 KBS 2TV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극본 전선영 / 연출 이웅희 / 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원작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작가 황도톨)에서 욕망 가득한 악녀로 분해 여러 계략과 악행으로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는 경성군 이번(옥택연 분)의 혼인을 위해 사대부 가문 여식들의 처녀 단자가 하나씩 모여들기 시작하고, 도화선(지혜원 분) 역시 이번과의 혼례를 위해 처녀 단자를 올리고 초간택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온갖 술수를 선보였다.
앞서 대비마마와 말을 맞춰 초간택의 과제를 알고 있던 도화선은 미리 준비한 공갈 투포환을 던졌고 활을 쏘는 과제에서는 도화선만을 위한 움직이는 맞춤형 과녁을 준비해 높은 순위를 받아 선책(서현 분)의 의심을 샀다. 또 커다란 쟁반을 들고 가장 높은 전각을 걸어가야 하는 과제에서는 쟁반에 음식을 단단히 고정해 놓는 등 교묘하면서도 사악한 편법으로 분노를 유발했다.
도화선은 이번을 갖기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초간택에 임했던 상황. 재간택에서는 또 어떠한 계략을 펼치며 얄미운 악녀의 모습을 보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KBS 2TV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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