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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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의 여왕 김남주' 김남주가 댓글 반응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6일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6회가 방송됐다.

제작진은 김남주에게 "우리 프로그램 영상이 공개가 됐는데 댓글을 읽어봤냐"라고 물었다. 김남주는 "읽는다. 당연히 읽는다"라고 답했다.

김남주는 "제가 사는 주택이 오래됐다 보니까 '소개해드릴 것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댓글에)'사람 냄새 나서 좋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용기를 얻었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사진='안목의 여왕 김남주' 영상 캡처
사진='안목의 여왕 김남주' 영상 캡처
의상 정보 공유를 묻는 질문에는 "1회에 핑크 재킷은 봄꽃이 많이 피어서 그 재킷을 결정했던 건데 (콘텐츠와) 시너지가 좋았던 것 같다. 저도 그 느낌을 받았다. 보는 분들도 그렇게 느끼셨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타깝게도 그 재킷은 현재 없다. (매장에서) 이탈리아에 재주문을 했는데 천을 알아봐야 한다고 했다더라"라며 안타까워했다.

김남주는 "저는 (단독 예능프로그램) 처음인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주변 분들도 '이건 뭐 OTT급 영상미냐'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며 "죄송하다"라고 급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남주가 직접 준비한 삼시 세끼인 '남주세끼'와 인테리어 취향도 공개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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