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혜 SNS
사진=김지혜 SNS
쌍둥이를 임신 중인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임신성 당뇨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김지혜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임당검사 했는데요. 방금 병원에서 전화왔어요ㅠ 139까지 나오면 통과인데 저는 155 나왔대여😭"라며 "재검확정 입니다. 전 이제 뭘 해야 할까요 엉엉"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지혜가 임당 검사를 마친 듯 음료를 마시고 있는 모습. 특히 어느덧 불러온 배가 눈길을 끌었다.

김지혜는 임당 검사를 앞두고 다량의 음식들을 먹는 근황을 SNS 스토리에 게재한 바 있다.

김지혜는 "임당 망함. 뭐 하나 수월하지 않은 나의 임신"이라며 "임당 재검으로 완전 멘붕. 당분간 달달이는 금지다"라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아직 입덧 중이라 밥류랑 고기를 못 먹고 맨날 파스타, 피자 이런 것들만 먹어서 그런가봐요"라며 "어디선가 제가 달달구리를 먹는 걸 발견하신다면 등을 탁 때려주세요"라고 부탁했다.

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그는 최근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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