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구선수 출신 추신수 아내 하원미 인스타그램
사진=야구선수 출신 추신수 아내 하원미 인스타그램
하원미가 남편 추신수에게 받은 5캐럿 다이아 반지를 자랑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강주은, 하원미, 박주호, 이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원미, ♥추신수 3억대 벤틀리 팔더니…5캐럿 다이아 자랑 "결혼 반지" ('돌싱포맨')
이날 이상민은 아내와 결혼반지를 보러 다닌다며 하원미가 착용한 반지를 보더니 “5캐럿은 돼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하원미는 “맞다. 결혼반지”라고 밝혔다. 김준호는 “제가 지민이 2캐럿 주고 아직도 카드값에 시달리는데”라며 감탄했다. 옷에 박힌 건 총 몇 캐럿이냐고 묻자 하원미는 큐빅이라고 말했다.

하원미는 남편 은퇴 후 하고싶은 것들은 다 하고 있다며 헌팅포차를 다녀온 일화를 고백했다. 그는 “보통은 20대 때 가는데 저는 20대 때 수유복, 임부복만 입었다”며 보상심리로 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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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을 했냐고 묻자 그는 “거기 친구들이 큰아들 또래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애들은 주문 모니터로 말을 걸더라. 다른 테이블에 소주나 초콜릿 음료를 쏴준다. 또 우리 때는 무대에 나가서 춤을 췄다. 요즘 아이들은 신발을 벗고 의자 위로 올라가더라”고 말했다.

한편, 하원미는 2004년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추신수는 현재 SSG 구단주 특별보좌역 및 육성 총괄로 활동 중이다. 하원미는 최근 유트브 채널을 개설 후 소통하고 있다.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원미, 추신수는 3억 원 상당의 벤틀리 차량을 처분하고 해당 수익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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