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강주은, 하원미, 박주호, 이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4월 30일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혼인신고를 한 이상민. 그는 혼인 신고를 빨리 한 이유에 대해 “서로에게 확신이 있어서 주저할 필요가 없었다”라고 말했다.이어 “나하고 10살 차이 나지만 나이가 적지 않다. 둘 다 아이를 원하고 있고 자연 임신도 가능한데, 혹시 모르니 병원을 함께 다니자는 의미로”라고 법적 부부로서 준비하기 위함임을 덧붙였다.
이상민은 탁재훈이 “와이프의 재산은 언제부터 노린 거예요?”라고 묻자 “진지하게 물어보는 거 치곤 ‘아내 재산 노렸다’로 끝나는 거냐. 이게 무슨 대화냐”라고 어이없어했다.

이상민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랐을 것 같다. 소식을 전하는 나도 지금 많이 떨린다"며 "내게 많이 사랑하는 한 사람이 생겼다. 그녀와 인생의 2막을 함께 나아가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어떤 고난에서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 사람"이라면서 "이분과 함께 라면 평생을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 뒤늦게 찾은 소중한 사람인 만큼 조심스러워 주변 분들에게도 알리는 것이 늦어졌다"고 전했다. 이상민과 아내는 지난해 여름 처음 만나 올해 1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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