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스토리제이는 "최근 당사의 매니저라 사칭하며 사기 행각을 벌이는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는 제보를 여러 건 확인했다"라며 "당사는 어떠한 사유로도 개인에게 금전 및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명함을 제시하며 특정 물품 구매 요청 및 장소 예약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강미나, 김다솜, 김성철, 김태희, 배유람, 서인국, 오연서, 이시언, 이완 등이 소속돼있다.
최근 연예인 및 연예인 소속사 관계자, 정치인 등 유명인을 사칭해 물품 구매 대행 노쇼 사기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앞서 장민호, 이수근, 안재욱 등 측도 사기 피해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토리제이컴퍼니입니다.
최근 당사의 매니저라 사칭하며 사기 행각을 벌이는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는 제보를 여러 건 확인했습니다.
당사는 어떠한 사유로도 개인에게 금전 및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명함을 제시하며 특정 물품 구매 요청 및 장소 예약을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요청은 모두 불법 행위에 해당하며 사칭으로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실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당사는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입니다.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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