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목) 방송은 지역 토박이와 함께 전국 팔도 임장 투어를 떠나는 '지역 임장-춘천 편'으로 마련된다. 그동안 '홈즈'에서는 각 도시의 토박이들과 아주 특별한 지역 임장을 다녀와 화제를 모았다. 강원도 춘천의 지역 임장은 춘천 토박이 빠니보틀이 친한 형 장동민과 함께 지역 임장을 떠난다.

빠니보틀은 여행 콘텐츠 중에서는 기차 여행, 이성과의 여행, 해외에서 집을 구하는 콘텐츠가 특히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다고 설명하며, 이집트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며 방을 구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에 많은 분이 신기해하며 관심이 쏠렸다고 덧붙인다.

원주를 대표하는 장동민은 원주와 춘천이 과거부터 지역 크기나 인구수 등을 두고 자존심 싸움을 많이 했다고 회상한다. 이에 빠니보틀은 춘천에 강원도청이 있다고 응수하고, 장동민은 원주가 서울과 더 가깝다고 맞받아치며 유쾌한 지역 견제가 이어진다.
빠니보틀과 함께하는 토박이 춘천 임장은 26일 목요일 밤 10시 '홈즈'를 통해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