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베이비돈크라이, 전소연 등에 업고 신인상 노린다…"올해 꼭 받고파"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6/BF.40907856.1.jpg)
베이비 돈 크라이(이현, 쿠미, 미아, 베니)는 23일 데뷔 싱글 'F Girl'(에프 걸) 발매를 기념해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데뷔 소감으로 베니는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데뷔 과정이 쉽지 않고 어렵다고 느끼기도 했다"며 "세상 꿈만 같고 멋진 가수 선배님들 만나 뵐 생각 하니 영광이고 좋다. 주변에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한 마음이기도 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현은 "데뷔 결정 나고서는 '데뷔하나 보다' 했지만, 실감은 안 났다. 당일이 오니 실감이 조금씩 난다. 그러다 보니 더 떨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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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현은 "사실 오늘 데뷔한 신인이지만, 전소연 PD님 처음 뵀을 땐 연습생 아니었나. 귀여운 모습이 남아있었는데, 더 힘있게 해보란 조언을 주셨다"라며 "더 강인해 보이긴 하더라. 아직 어린 티가 나지만 데뷔해서 더 강해져 보겠다"고 다짐했다.
미아는 "녹음할 때 긴장을 엄청나게 해서 텐션이 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럴 때 멘탈케어를 해주셨는데 감사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정확하게 하나씩 디렉팅을 해주셔서 처음인데도 금방 적응했고 마음도 편해졌다"라고 전소연과의 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현은 "다 같이 소연 PD님의 노래를 처음 들었는데 너무 새롭고 신선한 느낌이라 저희끼리는 소리를 질렀다. 설레는 마음이 아직도 있다"고 타이틀 곡 'F Girl'의 첫인상을 전했다.
!['데뷔' 베이비돈크라이, 전소연 등에 업고 신인상 노린다…"올해 꼭 받고파"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6/BF.40907912.1.jpg)
베니는 "워낙 싸이 대표님이 무대 장인 그 자체 아니시냐. 무대를 후회 없이 즐기고 오라 조언을 주셨다. 연습하는 동안에도 옆에서 저희가 지치지 않게 끊임없이 응원해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데뷔' 베이비돈크라이, 전소연 등에 업고 신인상 노린다…"올해 꼭 받고파" [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06/BF.40907898.1.jpg)
베니는 "저희 넷 다 하나하나 개성 넘치고 다른 매력을 가졌다. 저희에게 입덕하시면 저희를 보고 힐링하실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힐링돌로 기억에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룹 아이들의 전소연이 프로듀싱한 베이비 돈 크라이의 데뷔 싱글 'F Girl'에는 타이틀 곡 'F Girl'를 비롯해 선공개 곡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까지 총 2곡이 수록돼 있다. 'F Girl' 경쾌한 기타 리프가 특징적인 곡이다. 이 곡은 성적과 숫자로 사람을 판단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해달라는 베이비 돈 크라이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베이비 돈 크라이의 데뷔 싱글 'F Girl'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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