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딩 업체 공식 SNS
사진=웨딩 업체 공식 SNS
가수 김재중이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아 화제다.

지난 22일 한 웨딩 업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재중님 조만간 좋은 소식 꼭 들려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재중이 결혼식에 참삭해 신부의 부케를 받아든 후 결연한 표정으로 부케를 한 손으로 힘껏 들어 올리고 있는 모습. 특히 부케를 잡아채는 과정에서 김재중의 주머니에서 핸드폰이 빠졌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오빠..핸드폰 떨어졌어...그렇게 결혼이 하고싶었어?"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6년생으로 올해 39세인 김재중은 1세대 보이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현재 전 큐브엔터테먼트 부사장 출신 노현태와 함께 인코드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운영 중에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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