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경림은 절친으로 초대된 배우 채시라, 정경순을 먼저 만나 호스트에 대한 ‘앞담화’를 유도한다. “소년 같지만 일할 땐 할 말 다 하는 스타일”, “둘이 밥을 먹어도 4인분은 기본”이라는 절친들의 폭로가 이어진다.
정구호는 자신의 아지트이자 절친 노영희 셰프의 원 테이블 레스토랑에서 제철 재료로 만든 고급 한식 코스를 대접하며 절친들과 시간을 보낸다. 이날 그는 파슨스 디자인 스쿨과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이라는 이력을 밝히며, 패션부터 요리, 공연 연출, 영화 미술, 음악 활동까지 넘나든 화려한 커리어를 소개한다.

현재 공연 중인 전통연희극 ‘단심’에 출연 중인 채시라는 무용수의 꿈을 실현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실제 무용을 전공한 딸의 조언을 받아가며 하루 12시간씩 연습을 했고, 연출가 정구호에게 매일 밤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다고. 이에 정구호는 “너무 자주 전화해서 일부러 안 받은 적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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