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헤일리, 또 이혼설 터졌다…'50만 달러' 결혼반지 어디에 [TEN할리우드]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모델 헤일리 비버가 또다시 이혼설에 휘말렸다.

최근 외신 페이지식스는 헤일리 비버가 최근 뉴욕 외출 중 두 차례나 결혼 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헤일리는 카키색 트렌치코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등장했지만 약 50만 달러 상당의 결혼반지는 손에 없었다.

이 장면이 공개되자 저스틴 비버와의 불화설, 이혼설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두 사람 측은 이번에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혼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에는 헤일리가 저스틴 비버의 인스타그램을 언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지며 한 차례 루머가 번졌다. 당시 저스틴은 "버그 때문"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사진 =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사진 =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헤일리는 2018년 결혼 이후 끊임없는 루머에 시달려왔다. 최근 인터뷰에서 "7년이나 지났으면 이런 루머도 사라질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아이까지 낳았으면 좀 관심을 끌 법도 한데 그렇지 않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최근 마약과 파산설 등 각종 의혹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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