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중은 화려한 웨딩홀에서 정장을 입은 채 부케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사진 위에 적힌 멘트가 시선을 강탈했다. 김재중은 "부케를 받았습니다"라며 "6개월 안에 장가를 못 가면 6년 동안 솔로로 살아야 된다고 합니다"고 했다. 이어 김재중은 글 말미에 "배우 김소현 님 왈"이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김재중이 실제로 누구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진짜 결혼하나", "6개월 안에 결혼 예고하냐", "좋은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김재중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누나가 8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과거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 김재중은 "저는 결혼식장 들어가기 직전까지 가족을 모두 소개할 의향이 없다"며 "초등학교 다닐 때 첫키스를 했는데 알고 보니까 누나들이 승낙해준 사람으로 다 지켜보고 있었다"고 해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김재중 활발한 음악 활동과 예능, 글로벌 팬미팅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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