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GOGO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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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2Z(투지)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 미국 투어 여정에 나선다.

소속사 GOGO2020에 따르면 2Z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미국 투어 ‘2025 2Z Glorydayz in USA’를 개최한다.

2Z는 올해 1월 여덟 번째 EP ‘Glorious Youth(글로리어스 유스)’를 발매하고 3월 말 서울을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대만, 홍콩, 일본을 순회하는 아시아 투어인 ‘2025 2Z Glorydayz in Asia’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후 2Z는 지난 5월에 다섯 번째 싱글인 ‘CrossRoad(크로스로드)’를 발표하고 그 후속 활동으로 이번 ‘2025 2Z Glorydayz in USA’로 글로벌 팬들을 찾는다.
사진 제공: GOGO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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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어는 오는 21일과 22일 미국 워싱턴DC에서 ‘Phil Day Festival’을 시작으로 25일 ‘Concord(Todos Santos Plaza in Concord)’와 29일 LA에서의 단독 공연이 예정돼 있다.

미국 투어 이후 오는 8월 DJ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plomo와 함께 컬래버 앨범 ‘highness’ 를 발매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브라질과 남미, 그리고 다시 미국과 유럽으로 이어지는 ‘Glorydayz’ 투어를 계속해서 이어 나간다.

이처럼 국내외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2Z는 지난 5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홍보 대사로 위촉되며 선한 영향력을 떨치기도 했다. ‘희망을 노래하는 아이들’ 2Z는 앞으로도 긍정의 힘을 전하며 폭넓은 행보를 펼쳐 나갈 전망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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