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고현정 SNS
사진=배우 고현정 SNS
배우 고현정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안 미모와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고현정은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핑크색 민소매 니트 차림으로 활짝 웃고 있었다. 뿔테 안경을 쓴 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줬다. 아이스크림을 먹는 모습에는 "찍지 말라니까", "친구얏", "맘대로혀"라는 글귀를 덧붙여 귀여운 면모를 더했다.
사진=배우 고현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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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민낯임에도 청초한 분위기를 풍겼다. 꾸미지 않은 모습에서도 나이를 잊은 동안 미모가 돋보였다.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건강 악화로 큰 수술을 받은 뒤 지난 1월 퇴원해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장에 복귀했다.

최근에는 개인 채널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사망설 가짜 뉴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고현정은 "작년 연말에 아팠던 걸 가장 가까이에서 보신 분이 아닐까. 그 직전 비슷하게도 갔었으니까. 위급했었으니까. 근데 죽지 않았다. 그 뒤로 잘 회복해서 지금 건강해졌고,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전했다.

고현정이 출연하는 SBS '사마귀'는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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