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에 배우 정건주 편이 공개됐다. 약 1년 6개월 만에 재출연한 정건주는 완벽한 비주얼로 나타났다.
정건주는 “처음 나왔던 영상이 너무 화제가 돼서 감사할 따름이다. 다시 너무 뵙고 싶어서 영광이다. 너무 떨린다”라며 부끄러워하며 재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보석함을 즐겨보냐는 홍석천의 물음에 “종종 숏폼이나 영상으로 많이 찾아본다. 질투 났다”고 고백했다.
한층 더 강력해진 보석 감정을 받게 된 정건주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적극적으로 훑는 360도 캠에 결국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이어진 프로필 소개에서 보석함을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꼭 넣어달라 요청한 정건주는 “보석함을 통해서 저를 알리게 된 계기도 있었고, 업계 관계자분들이 많이 찾아 주셨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 =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https://img.tenasia.co.kr/photo/202506/BF.40857668.1.jpg)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에 출연한 정건주는 ‘주운’의 조직원이자, 기석(이준혁 분)의 부하 ‘천해범’ 역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링과 각 잡힌 슈트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그는 절도 있는 액션을 통해 남자다움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평소 묵묵하다가도 기준(소지섭 분), 기섭 형제의 일에는 물불 가리지 않고 돌진하는 거친 모습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에 ‘광장’은 공개 2주 차에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 전 세계 75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진입하며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정건주가 출연한 ‘홍석천의 보석함’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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