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이 충격적인 비주얼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0일 방송되는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0주년 기념 나트랑 우정 여행을 떠난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첫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여행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푸짐한 야식 먹방을 가진다. 다음날 아침 조식 미션을 위해 일찍 눈을 떠야 했지만 황제성을 제외한 멤버들은 잠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다.

뒤이어 공개된 멤버들은 퉁퉁 부은 얼굴을 보여주며 충격 비주얼을 보인다. 특히 막내 김해준은 전날 야식의 여파가 만든 초췌한 비주얼을 공개해 모두가 실소한다.

그 와중에 김준현은 눈 뜨자마자 머리맡에 놓인 초콜릿에 "이거 초콜릿이야?"라며 화색이 돌아 기상과 동시에 먹뚱다운 존재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자다 깬 모습으로 조식당을 찾은 멤버들은 "이것이 진정한 조식 비주얼이다"라며 당당히 생얼을 공개한다. 하지만 김해준을 본 황제성은 "왜 이렇게 못생겼어?"라며 새삼 놀라고, 김준현도 "사업을 크게 실패한 사람 같다"라고 거들며 몰아가 폭소를 자아낸다.

'THE 맛있는 녀석들'은 금요일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