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0년대 후반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해 'Get Up', '우연' 등의 히트곡으로 K팝 전성기를 이끈 윤은혜는 이후 드라마 '궁',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지난해에는 KBS2 '가요대축제'에서 베이비복스 완전체 무대로 14년 만에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하기도 했다.
윤은혜는 가수, 배우, 예능 등 여러 방면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을 넘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 걸쳐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팬 커뮤니티 오픈은 이러한 팬들과 보다 긴밀한 교감을 나누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으로, 향후 팬 미팅 및 다양한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윤은혜는 소속사 페이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 시간 함께해 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새로운 방식의 소통을 계속 고민해 왔다"며 "비스테이지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팬 밋업도 열심히 준비 중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스테이지 측은 "윤은혜는 시대를 대표하는 커리어와 따뜻한 진정성을 지닌 아티스트로, 국내외 팬덤을 아우를 수 있는 상징적 인물"이라며 "이번 커뮤니티를 통해 팬 경험 설계에 집중하고, 아티스트와 팬의 유기적인 연결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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