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방송될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5회에서는 중국의 인플루언서인 '왕훙'의 도시 구이양에서 이은지가 광장무 강사로 흥과 끼를 분출하며 밥값을 버는 현장이 공개된다.

광장무 강사로 뽑힌 이은지가 얼굴에 홍조가 있는 '왕홍조'라는 부캐릭터로 변신해 기대를 모은다. 이은지는 출근 복장부터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의상과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남다른 분위기를 뿜어내 추성훈과 곽준빈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스무 살까지 댄스 스포츠 선수로 활동했고 'K-POP 잘알'이기도 한 만큼 그녀가 준비한 광장무 안무에는 댄스 스포츠와 K-POP이 녹아있고 노래 선곡마저 Y2K 감성 그 자체라고. 과연 혼자서 밥값 벌기에 도전하게 된 이은지가 한국의 그 시절 감성이 낯선 구이양 수강생들에게 광장무를 잘 가르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구이양에서 펼쳐질 '밥값즈'의 예측 불가 에피소드는 23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될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 만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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