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기은세 인스타그램
사진 = 기은세 인스타그램
배우 기은세가 제주에서 남다른 휴양지 패션 감각을 뽐냈다.

기은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아 이번 제주도 날씨 숙소 모두 환상적"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은세는 제주 거리에서 커다란 챙의 보터햇과 선글라스를 매치하고 반다나를 톱처럼 연출한 네이비 패턴 상의에 와이드 데님으로 여름 무드를 극대화했다. 벤치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는 담백한 표정만으로도 화보를 완성했고 로고 패턴의 토트백을 들어 실용적인 리조트룩을 완성했다.
사진 = 기은세 인스타그램
사진 = 기은세 인스타그램
또 다른 컷에서는 우드 톤의 문 앞을 배경으로 서서히 걸어 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기은세의 한쪽 어깨를 드러내 아찔한 어깨 실루엣과 잘 잡힌 보디 라인이 시선을 끈다. 강렬한 햇살과 파란 하늘, 초록 식생이 맞물리며 여름 제주도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한다.
사진 = 기은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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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세의 자연스러운 스타일링과 무드가 어우러진 사진에 반응도 뜨겁다. 댓글에는 "청순하다"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아름다워요" "진짜 패션 멋있어요" 등이 이어졌다.

한편 1983년생으로 42세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1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 2023년 이혼 소식을 밝혔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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