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의도 출근...", "저 멀리 '어라 내 글씬데..?' 하고 가서 봤더니 책상에 사인 걸고 업무... 귀엽"이라는 문구들과 함께 하나의 영상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효민은 여의도에 위치한 한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습. 특히 효민은 사원증까지 제대로 갖춘 채 사내 동료들과도 잘 지내고 있는 근황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효민은 지난 1일 탕비실에서 간식들을 가져오는가 하면 자신의 얼굴 옆에 "인턴이라"라는 말풍선까지 달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효민은 지난 4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금융맨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효민의 남편은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로 알려졌다. 1979년생인 김 전무는 36세인 효민과 무려 위로 10살 차이가 난다.
김 전무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수재로 알려졌으며, 2018년부터 베인캐피탈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인캐피탈은 최근 국내 M&A 시장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주목받는 글로벌 PEF(사모펀드) 중 하나로 꼽힌다. 그는 베인캐피탈 서울 사무소에서도 주요 딜과 포트폴리오 관리를 맡고 있는 핵심 인력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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