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형식 인스타그램
사진 = 박형식 인스타그램
배우 박형식이 두바이에서 압도적 비주얼을 자랑했다.

박형식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에서"Dubai VisitDubai "라는 짧은 멘트와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 박형식은 파스텔 스트라이프 셔츠에 아이보리 와이드 팬츠, 샌들로 가볍게 꾸민 리조트 룩을 보여준다. 리조트 풀과 초고층 호텔 버즈 알 아랍을 배경으로 서 있는 전신 샷부터 전통 감성이 묻어나는 골목 풍경을 담은 컷까지 여행지의 공기와 여유를 고스란히 전했다.
사진 = 박형식 인스타그램
사진 = 박형식 인스타그램
다른 컷에서는 사막 톤의 건물 발코니에서 쌍안경을 들고 풍경을 바라보는 모습. 짙은 브라운 셔츠와 크림 팬츠로 톤을 낮춰 도시의 이국적인 질감과 조화를 이뤘다. 댓글 반응도 빠르게 쏟아졌다. 팬들은 "두바이의 거리에 잘 녹아들어 있다" "늘 응원합니다" "너무 잘생겼어" "화이팅" "어디서든 흔들림 없는 모습이 참 멋져요" "드라마 기대하고 있습니다" 등 호응을 보였다. 여행지에서도 담백한 멋을 증명한 박형식은 일상 같은 순간을 화보로 바꾸는 존재감이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까지 키운다.

한편 1991년생인 박형식은 34세다. 박형식은 30대 중반이 믿기지 않는 소년미 가득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가하면 박형식은 '트웰브'에 출연한다.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는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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