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은우는 화보를 촬영하던 중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는 "그동안은 광고 등 여러 활동이 있어 머리카락을 마음대로 자를 수가 없었다"라며 "마지막 작업인 만큼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컷을 남기고 싶었다. 게다가 화보 촬영인 만큼 기존에 못 보여줬던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차은우는 "팬분들이 제 빈자리를 안 느끼도록 1~2년부터 나름대로 계획을 세우고 준비한 작품들이 있다"라며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 등의 동료 배우들과 함께 출연한 친구들끼리의 우정과 청춘의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곧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가 사회성이 조금 떨어지는 원리원칙주의 공무원 역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 역시 제작을 마치고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차은우가 커버와 지면을 장식한 '에스콰이어' 2025년 9월호는 8월 21일부터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에스콰이어 코리아 웹사이트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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