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혜정, 이봉원, 조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혜정은 다이어트로 22kg를 감량했다며 "최근 4kg 정도 올라왔다. 성대 근육이 빠져서 말이 안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혜정이 "사람들이 조금만 살 빼면 예뻐질 것 같다고 그랬다"라고 하자 이봉원은 "조금만 뺀다고 예뻐지진 않는다"라고 팩폭했다.

이어 "이혼 서류를 다 작성하고 남편에게 도장을 찍으라고 했다. 그 길로 법원에 서류를 내러 갔다"며 "그때 제 신발 끈이 풀어졌다. 남편이 '끈 풀어졌다. 밟으면 넘어진다' 하더니 끈을 매주더라"며 이후 남편과 화해했다고 설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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